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엠파이어 어스 (문단 편집) == 특징 == 게임 내의 시대가 [[선사 시대]]부터 나노 시대까지 총 14개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의 개별 시리즈만 놓고 비교해 보면 꽤 많은 편이다. 엠파이어 어스2도 비슷한 시대 구분을 사용하고, 엠파이어즈:던 오브 더 모던 월드의 경우 구조는 판박이지만 시대 범위가 중세부터 제2차 세계 대전까지로 한정되어 있다. 그런데 시대의 번호나 여러 모로 그냥 엠파이어 어스에서 가져다 쓴 느낌이다. [[선사 시대]], [[석기 시대]], [[순동기 시대]], [[청동기 시대]], [[암흑시대]], [[중세 시대]], [[르네상스]], 제국주의 시대, 산업 시대, 원자 시대-1차 대전, 원자 시대-2차 대전, 원자 시대-현대, 디지틀 시대, 나노 시대가 있다. 이런 점 때문에 게임에서 원시시대 vs 미래시대 대결이 가능하다. 한때 게임에서 중세와 현대의 특정한 병종끼리 붙이면 누가 이기느냐에 대한 떡밥이 돈 적이 있다. 실제로 [[온게임넷]]에서 로봇 병기 1체와 원시인 1200명을 붙여본 적이 있었다. 1체의 로봇 병기가 맵 가운데에서 사방팔방에서 몰려드는 원시인 부대를 빛의 속도로 제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시대 업을 할 때 기존 유닛들의 스펙 기본 수치가 증가하기 때문에, 원시시대는 미래시대를 이기지 못한다. 미래에 해당하는 디지틀 시대와 나노 시대에는 사이버라 불리는 로봇 병기가 추가된다. 시대별 구분이 많은 대신 국가나 문명별 구분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커스텀 플레이시 각 국가를 선택할 수는 있으나 국가별 특수 유닛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다.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모든 문명에 있는 게 아니라 캠페인이 있는 문명만 특수 유닛을 갖고 있다. 예를 들면 독일의 근세 보병같은. 그나마 커스텀 게임에서는 뽑을 수 없고 기존 유닛을 대체하는 게 아니라 추가하는 거다. 또 영웅을 뽑을 수는 있지만 역시 국가별이 아닌 시대별로 모두 같은 영웅이다. 예를 들자면 플레이어가 게임에서 영국을 선택했는데 산업시대라면 나폴레옹과 비스마르크를 뽑을 수 있다. 국가는 사실상의 문명 보너스의 차이밖에 없고 유닛이나 건물 생긴 것도 죄다 똑같다. 다만 그 국가가 전성기이던 시대의 특징들을 가진다. 예를 들면 그리스는 창병이나 건설 보너스를 받고, 대영 제국은 총병 보너스, 노바야 러시아는 사이버 유닛 보너스. 그런데 왠지 중국은 미래 기준으로 잡혀 있다. 게임 내의 미션은 총 4개로 [[그리스]], [[영국]], [[독일]], [[노바야 러시아]] 미션이다. 앞의 2개 미션은 역사를 그대로 재현한 것이며(그리스는 신화시대부터 [[알렉산드로스 3세]]의 시기까지, 영국은 [[정복왕 윌리엄]]과 백년 전쟁, 1797~1808년까지의 [[나폴레옹 전쟁]], 1815년 6월의 [[워털루 전투]]) 독일의 경우 [[제1차 세계대전]]초기 부터 시작해서 [[제2차 세계대전]]에서 만약 [[바다 사자 작전]]이 성공했다면? 이라는 가정 하에 진행되는 미션. 마지막 노바야 러시아는 근미래의 러시아를 다루고 있으며 ~~푸차르~~ 한 독재자의 위대한 러시아 재건과 그 어두운 면을 다루고 있다. 후속작으로 엠파이어 어스 2와 3도 나왔지만 1에 비해 평은 좋지 않다. 애초에 개발사부터가 다르다. 특히 [[고증]]이 문제인데 한국 군대가 [[사무라이]]옷을 입고 나온다. 꼴에 한국 병영은 수원 화성의 [[팔달문]]으로 나온다. 외국 게임사에서 한국 고증 관련으로 욕을 먹은 게 하루이틀이겠냐만은, 한국인 스탭의 자문까지 받았다는 게임이 그 모양이니... 더 웃긴 게, 외전격인 [[엠파이어즈 근대사회의 여명]]의 한국 고증을 보면 외국 게임치고는 엄청나게 좋은 편이다. 심지어 편곤 기병이나 주화 기병[* 역사적으로 여말 선초에 기마궁수가 지치면 주화를 사용하였고, 또 최무선이 만든 무기 중 화초라 하여 주화를 쏘는 일종의 로켓포 비슷한 것도 있었다. 자세한 것은 채연석 저, 우리의 로켓과 화약무기 참고]도 등장한다! 오히려 어떤 면에서는 국산 게임이나 국산 사극들보다도 나은 수준이다. 각종 기적을 행해 군사적으로 이점을 주는 '[[예언자]]' 유닛이 시대가 가면서 몰락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재미있다.[* 엠파이어 어스2에서는 삭제되었고 엠파이어 어스3에서 등장한다.] 선사~순동기 시대는 성직자이든 예언자이든 탈을 쓰고 근육질 상체는 노출되어 있고 청동~중세시대엔 지팡이 들고 로브 입은 예언자 간지를 뿜고 말라리아 한방으로 [[사이오닉 스톰]]못지 않은 학살력을 뿜어대고, 르네상스 시대부터 산업 시대까지 가톨릭 주교의 가대복 수단 에 예언자 간지를... 현대 시대에 가면 나체에 '[[종말]]이 가까워졌다!(The End is near!)'라고 쓰인 피켓만 걸치고 돌아다니는 정신병자가 되어있다(…). 21세기 이후로는 말라리아의 위력 < 넘사벽 < 유닛 체력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이레디에이트 같은 페스트는 아예 미래 유닛 체력 회복률보다 DoT가 적게 들어간다. 거기다 후반에는 예언자의 마법을 아예 씹어버리는 기계들이 주력(…)이고 마법 유닛들도 기계로 바뀐다. 건물과 유닛이 죄다 서양식 이름과 외형이라 고증이 뛰어나다고는 할 수 없다.[* 동아시아 문명(오리지널은 중국, 확장팩은 한국과 일본 추가)은 전부 미래 기준으로 보너스가 잡혀서, 선사 시대부터 고르면 산업 시대까지 무조건 서양 건물과 유닛을 쓰게 된다.] 예를 들어 [[베르됭 전투]]에서 독일이 [[A7V]]를 운용한다. 그 외에도 고증 오류가 한둘이 아니다. 하지만 게임 특유의 특징 덕분에 특히 현대 부근에 오면 아스트랄한 병력 운용이 가능해진다. [[미국]] 보병에 [[4호 전차]]가 같이 뛰어다니고, [[비스마르크(전함)|비스마르크]], [[엔터프라이즈]]와 같이 다닌다거나, [[스핏파이어 전투기|스핏파이어]]랑 [[Bf109]]랑 같이 운용을 한다는 등(...)--그리고 그것들로 원시인들을 조지거나 미래인들에게 깝칠 수 있다-- 이건 문명 제도가 업그레이드의 작은 차이밖에 없고 유닛은 공용이라 벌어지는 현상. 이게 또 다른 매력이기도 하고, 실제로 문명에 따른 유닛 차가 있었으면 15개 시대는 표현하기 어려웠을 것이기에 그리 큰 약점은 아니다. 원하는 시대를 골라서 플레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업그레이드 제한을 청동기 시대~2차 세계 대전까지만. 또는 현대~나노 시대까지만 등으로 설정이 가능하다. 물론 선사 시대부터 나노 시대까지 풀 업그레이드로 설정도 가능하지만 이렇게 풀 세팅을 해놓으면 게임 시간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